강도형 해수부 장관, 제주도 토지·아파트 등 10억9409만원[재산공개]

홍세희 기자 2025. 3. 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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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해보다 약 5547만원 줄어든 10억94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강 장관은 토지와 아파트, 예금 등 총 10억94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재산 내역별로 보면 ▲토지 2억7982만원 ▲건물 6억4323만원 ▲예금 3억2502만원 ▲증권 255만원 ▲채무 1억8007만원 등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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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토지·단독주택, 배우자 명의 아파트 등…지난해보다 5500만원 감소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2025년 중점 추진과제와 현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5.02.17.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해보다 약 5547만원 줄어든 10억94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토지와 아파트 등의 공시가격이 변경되면서 재산이 다소 감소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강 장관은 토지와 아파트, 예금 등 총 10억94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재산 내역별로 보면 ▲토지 2억7982만원 ▲건물 6억4323만원 ▲예금 3억2502만원 ▲증권 255만원 ▲채무 1억8007만원 등을 신고했다.

강 장관의 재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건물이다. 강 장관은 본인 소유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건물 39.70㎡(1억2000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제주시 아파트 2채 등을 신고했다. 또 강 장관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에 601㎡의 토지(2억4018만원)를 신고했다.

강 장관의 배우자는 LG디스플레이, 메가스터디, 삼성전자, 일동제약, 제주맥주 등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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