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모건 스탠리, 중국 주가지수 목표 상향…올해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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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26일 중국 주가지수 목표를 올해 들어 2번째로 상향 조정했다고 상해증권보와 신랑재경, 홍콩경제일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중국기업 실적과 경제, 통화 동향 전망의 개선을 이유로 중국 주가지수 목표를 높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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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26일 중국 주가지수 목표를 올해 들어 2번째로 상향 조정했다고 상해증권보와 신랑재경, 홍콩경제일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중국기업 실적과 경제, 통화 동향 전망의 개선을 이유로 중국 주가지수 목표를 높인다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는 연말 시점까지 주가지수 목표를 홍콩 항셍지수 2만5800 포인트, 항셍 중국기업주 지수(H주 지수) 9500 포인트, MSCI 중국지수 83 포인트, 중국 유력기업 300개 종목으로 구성하는 CSI 300지수 4220 포인트로 각각 올렸다.
목표 수준은 현 주가 수준인 2만4000 포인트, 8600 포인트, 77 포인트, 4200 포인트에서 각각 9%, 9%, 9%, 8% 각각 상승할 여지가 두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중국주에 대해 더욱 낙관적으로 변했다며 상장기업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훌륭하고 신흥시장을 기준으로 가치 평가를 하면 더 많은 상승 공간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주가 2025년 들어 모멘텀을 강화하면서 MSCI 중국지수는 연초 이래 16% 상승했다.
생성 인공지능(AI)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투자자의 낙관적인 심리와 중국 당국의 잇단 경기 부양책에 힘입었다.
모건 스탠리는 금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도 종전 4.0%에서 4.5%로 높였다.
위안화 환율에 대해선 중반까지 1달러=7.35위안, 연말 시점에는 1달러=7.50위안으로 종전 예상 1달러=7.50위안, 1달러=7.60위안에서 상향 조정했다.
모건 스탠리는 중국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A주를 높게 배정하고 미국 이외 투자자는 우량주를 저가 매수하라고 권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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