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바꾸니 효과 '톡톡'...자원순환정거장 확대 추진

김세희 2025. 3. 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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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택가 곳곳에 쓰레기 투기를 막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 '클린하우스'입니다.

그런데 청주시가 클린하우스를 '자원순환정거장'이란 이름으로 바꾸고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시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도심 주택가 지역에 '자원순환정거장'을 설치했습니다.

최근 청주시의회에서도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에 대한 설치 지원 조례안이 발의된 만큼, 자원순환정거장 설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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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심 주택가 곳곳에 쓰레기 투기를 막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 '클린하우스'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기피시설 취급을 받으면서 주민 민원 때문에 추가 설치가 더디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청주시가 클린하우스를 '자원순환정거장'이란 이름으로 바꾸고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주민 반응도 우호적이라고 합니다.

김세희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주택가 골목.

도로변 곳곳에 음식물과 종이 상자들이 뒤엉켜있고, 배달 음식 용기도 그대로 버려졌습니다.

<기자>

무단 투기 금지 안내문도 붙어있지만, 보시는 것처럼 쓰레기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주택 밀집 지역의 경우 배출 시간과 요일이 정해져 있어 쓰레기를 그냥 버리거나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크>

최근 3년간 청주에서 발생한 쓰레기 무단 투기는 1천5백 여건에 달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시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도심 주택가 지역에 '자원순환정거장'을 설치했습니다.

기존 클린하우스를 대체하는 시설로 맞춤형 수거함과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한 CCTV까지 설치해 관리의 효율성도 높였습니다.

<인터뷰> 정소영 / 청주시 봉명1동장

"버릴 수 있는 곳이 정해지다 보니 무단 투기보다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기도 하고 재활용이 되는 플라스틱이나 캔도 분리해서 버리기도 하고..."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면서 주민들의 만족감도 높습니다.

<인터뷰> 김태분 / 청주시 봉명1동

"바닥에는 안 버리고 (수거함) 안에다 버리니까 여기가 깨끗해져서 너무 좋아요."

현재 청주 도심 지역에 운영 중인 자원순환정거장은 모두 5곳.

청주시는 주택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한용 / 청주시 자원순환팀

"최대한 절감된 예산으로 좀 더 많은 무단 투기 지역이라든지 단독주택 지역이라든지 이런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최근 청주시의회에서도 생활폐기물 거점수거시설에 대한 설치 지원 조례안이 발의된 만큼, 자원순환정거장 설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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