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손잡은' 김대호, 계약금 얼마길래?..."MBC, 퇴직금보다 많아"(라디오스타)

이윤비 기자 2025. 3. 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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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프리 아나운서 김대호가 먹튀 후 퇴사설에 대해 직접 밝힌 가운데, 소속사 계약금이 퇴직금보다 많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선우가 출연하는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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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프리 아나운서 김대호가 먹튀 후 퇴사설에 대해 직접 밝힌 가운데, 소속사 계약금이 퇴직금보다 많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선우가 출연하는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대호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덱스와 '2023 MBC 연예대상'의 신인상을 누가 받을지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결국 2023년 신인상은 덱스와 공동 수상을 했고, 바로 다음 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대상 후보까지 올랐다고 밝힌다.

또한 최우수상을 받을 줄 몰랐다면서 14년 동안의 시간이 필름처럼 쫙 지나가 울컥했다는 소감을 전한다.

그는 퇴사 결정을 한 뒤 특별한 이유로 '나 혼자 산다' 작가에게 처음 퇴사 의사를 밝혔다면서, 이후 아나운서국에 공식적으로 얘기를 한 과정을 낱낱이 전한다.

김대호는 회사에 대한 부채 의식을 해소할 때까지는 퇴사를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면서, 결국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으로 첫 스포츠 중계까지 마치고 나서야 퇴사를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퇴사를 실감하는 순간으로 MBC에 올 때마다 출입증을 끊는 순간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또한 퇴사 후 좋은 점은 집에서 '오프(OFF)' 모드로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꼽는다. 소속사와 계약해 받은 계약금에 대해선 퇴직금보다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기존에 살던 집 바로 옆에 취미만을 위한 집을 한 채 더 구매했다면서 자신의 대가족과 취미 생활을 걱정하는 미래의 여친, 혹은 아내에게 한 마디를 덧붙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그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르며 '라디오스타'의 대미를 장식하며 힘찬 출발을 각오할 예정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HN스포츠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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