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장’ 로메로, 진짜 떠나나…레알 이어 ATM도 영입전 가세→‘이적료가 관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렐레보'는 25일(한국시간) "AT는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이상적인 목표는 로메로다. 비록 근육 부상으로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로메로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의 공격적인 수비, 강렬한 투지, 강력한 피지컬은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 철학과 완벽하게 부합한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현우]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의 영입을 원하는 또 다른 팀이 등장했다.
로메로는 명실상부 토트넘 수비의 핵심이다. 그는 2021-22시즌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 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오랜 기간 토트넘의 센터백을 책임져왔던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모두 팀을 떠난 상황에서 로메로가 합류했다. 로메로는 이적 첫 시즌부터 곧바로 적응하며 공식전 30경기에 나서 1골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음 시즌 완전 이적이 실현됐다. 임대 계약 당시 완전 이적 영입 옵션이 있었는데, 로메로의 첫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가동됐다. 이후 로메로는 토트넘 수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인터셉트와 태클 능력을 바탕으로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며 주전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으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2022 카타르 월드컵, 2024 코파 아메키라에서 우승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그런데 올 시즌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하이 라인’ 전술의 여파로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데, 로메로도 포함됐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로메로는 작년 12월 9일 첼시전(리그 15라운드) 출전 후 약 세 달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AZ 알크마르전에서는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을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공식전 기록은 17경기 1골.

그럼에도 그의 실력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입을 원하는 새로운 팀도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출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스페인 ‘렐레보’는 25일(한국시간) “AT는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이상적인 목표는 로메로다. 비록 근육 부상으로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로메로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의 공격적인 수비, 강렬한 투지, 강력한 피지컬은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 철학과 완벽하게 부합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아르헨티나 출신이라는 점도 시메오네와 로메로 사이의 이해도를 높이는 요소다. AT는 이미 로메로를 예전부터 관심 리스트에 올려두었으며, 올여름 그가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메로의 이적료가 영입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매체는 “현재 AT와 로메로의 에이전트 사이에 비공식적인 접촉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와 경쟁력 측면에서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구단도 잘 알고 있다. 특히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협상에서 강경한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AT가 그를 영입하려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