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vs '너희끼리 해' 27일 대학생 동맹 휴강 두고 학내 갈등

2025. 3. 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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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7일)로 예정된 노동계의 탄핵 찬성 총파업에 대해 일부 대학생들이 '동맹 휴강'으로 동참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등 16개 학교의 일부 학생들은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등에 "나라를 지키자"며 동맹 휴강 글을 올리고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다만 탄핵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너희끼리 해", "출석 인정해 주면 문제 있는 거 아니냐" 등의 글을 올리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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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휴강 포스터]

내일(27일)로 예정된 노동계의 탄핵 찬성 총파업에 대해 일부 대학생들이 '동맹 휴강'으로 동참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헌법재판소가 오늘까지 선고일을 결정하지 않으면 내일 총파업에 들어갈 거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등 16개 학교의 일부 학생들은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등에 "나라를 지키자"며 동맹 휴강 글을 올리고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동맹 휴강에 찬성하는 학생들은 출석 인정을 받기 위한 메일 양식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탄핵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너희끼리 해", "출석 인정해 주면 문제 있는 거 아니냐" 등의 글을 올리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학생들 간 반응이 엇갈리면서, 탄핵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학내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캡처]

#민주노총 #총파업 #대학생 #동맹_휴강 #탄핵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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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연(jsw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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