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 개최…박상현 “골프 꿈나무들이 상상력 발휘하길”

배정호 기자 2025. 3. 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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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선수들과 초등학교 유망주들이 짝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7일부터 28일까지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펼쳐진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황성환 대표이사는 "많은 프로들이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대회이다. 특히 박상현 프로가 많이 도와줬다.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인 초등학교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타임폴리오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초등학교 선수들이 프로들에게 많이 물어보며 배우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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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7일부터 28일까지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펼쳐진다. 26일에는 예선전이 펼쳐졌다.

[스포티비뉴스=제주, 배정호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선수들과 초등학교 유망주들이 짝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7일부터 28일까지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펼쳐진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6일에는 지난해 10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초등학생 골프대회’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이 예선전을 진행해 8강 진출자를 가렸다.

2022년 창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올해는 박상현과 김동민, 함정우, 강경남, 옥택훈, 고군택, 송민혁, 장동규 등 8명의 투어 선수가 참가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황성환 대표이사는 “많은 프로들이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대회이다. 특히 박상현 프로가 많이 도와줬다.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인 초등학교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타임폴리오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초등학교 선수들이 프로들에게 많이 물어보며 배우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GA 박상현 프로는 “4회 대회까지 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프로들도 어린 시절이 있었다. 힘든 시기를 잘 견디다 보면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들은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가 되기 전까지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좋은 프로로 성장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4천500만원, 우승 상금은 5천만원이다.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에겐 총 5천1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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