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삼성 U12 대표팀, 다가오는 제천 대회 우승 노린다!

조형호 2025. 3. 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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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삼성 U12 대표팀이 우승만을 바라보고 있다.

구성우 원장이 이끄는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다가오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3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에 출전한다.

지난해 U12부에서 다크호스로 활약한 형들의 기세를 이어받아 올해에도 U12부 상승세를 이어가려 하는 성북 삼성의 제천 대회 행보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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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성북 삼성 U12 대표팀이 우승만을 바라보고 있다.

구성우 원장이 이끄는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다가오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3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에 출전한다. 지난 구리협회장기에서 에이스 이호영의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성북 삼성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5학년이었던 유근우, 이호영, 조건우는 U12부에서 한 살 위 형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년 동안 경험치를 쌓은 주축 3인을 필두로 정교한 슈팅 게임과 강한 프레스, 패스 플레이를 가다듬으며 다가올 대회에 준비 중인 성북 삼성 U12다.

이에 성북 삼성은 지난 25일 리얼 농구교실을 자체 체육관으로 초청해 연습경기를 가졌다. 승패보다는 다가올 대회를 앞두고 패턴 플레이와 수비 조직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조건우가 공격에서 힘을 내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조건우는 “이번 대회에 팀원들과 함께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성)예성이가 리바운드와 허슬 플레이에서 힘을 내주고 있어서 나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가드로서 메인 스코어러 역할을 맡고 있는 조건우는 저돌적인 돌파와 외곽슛에 능력이 있는 자원이다. 날카로운 패스 능력과 더불어 영리한 경기운영 능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해 U12부에서 다크호스로 활약한 형들의 기세를 이어받아 올해에도 U12부 상승세를 이어가려 하는 성북 삼성의 제천 대회 행보를 주목해보자.

#사진_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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