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남 산청군, 산불 확산에 삼장면 4개 마을 전체 주민 대피령

이채윤 2025. 3. 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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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엿새째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산청군이 삼장면 주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군은 26일 오후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삼장면 대포, 황점, 내원, 다간마을 등 4개 마을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산청군은 "중산리 주민은 지정 대피소인 선비문화연구원으로, 삼장면 4개 마을 주민은 성심원(산청읍 소재)으로 이동해 달라"고 안내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은 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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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군 지역 산불 발생 엿새째인 26일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과 지리산국립공원 경계 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엿새째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산청군이 삼장면 주민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군은 26일 오후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삼장면 대포, 황점, 내원, 다간마을 등 4개 마을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산청군은 “중산리 주민은 지정 대피소인 선비문화연구원으로, 삼장면 4개 마을 주민은 성심원(산청읍 소재)으로 이동해 달라”고 안내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은 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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