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산불 진화헬기 운항 재개 …"안전 최우선"

의성=황재윤 기자 2025. 3.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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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대형산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던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진 가운데 산림당국이 다시 헬기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산림당국은 이 사고로 전국 산불 발생 현장에 투입됐던 진화 헬기의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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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2시51분 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서강원도 인제군 소속의 S-76 기종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북부 대형산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던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진 가운데 산림당국이 다시 헬기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26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1분께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서 강원도 인제군 소속의 S-76 기종 임차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홀로 헬기를 몰던 조종사 A(73)씨는 추락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이 사고로 전국 산불 발생 현장에 투입됐던 진화 헬기의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고 즉시 전국에서 투입된 산불진화 헬기에 대해서 안전을 위해 운항을 중지했지만 주불 진화를 위해 헬기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다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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