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준, KPGA 챌린지투어 개막전 우승… 3년 만에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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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준(25)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개막전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에서 양희준은 최종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같은 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그는 꾸준한 도전 끝에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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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소영 기자 = 양희준(25)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개막전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에서 양희준은 최종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첫날 1오버파 72타 공동 20위로 다소 부진했던 그는 강풍으로 인해 중단된 1라운드 경기 5개 홀과 2라운드를 연달아 치르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9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양희준은 경기 후 "3년 만의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 부모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1라운드에서 바람이 강해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 우승까지 이어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12세에 골프를 시작한 양희준은 13세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유학하며 실력을 키웠다. 2022년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투어프로(정회원) 선발전에서 수석으로 입회했다. 같은 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그는 꾸준한 도전 끝에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현재 KPGA 투어 시드 대기자(156번)로서 투어 출전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그는 "KPGA 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챌린지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면 KPGA 투어로 직행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무대에서 모두 꾸준히 도전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상현(31)이 최종합계 5언더파 137타로 2위, 김남훈(26)이 4언더파 138타로 3위를 기록했다. '2025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는 27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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