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돈 쓸 수 밖에 없어요"…넷플릭스의 놀라운 '韓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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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짭짤한 콘텐츠 부수익
관광·외식 띄우고 로열티 확보
'폭싹' 흥행에 제주시와 손잡고
특별 여행 주간 운영하기로
관광·외식 띄우고 로열티 확보
'폭싹' 흥행에 제주시와 손잡고
특별 여행 주간 운영하기로

넷플릭스가 요즘 공들이는 드라마는 ‘폭싹 속았수다’다.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른 이 드라마의 주요 배경은 제주도다. 넷플릭스는 제주도와 손잡고 ‘폭싹 속았수다’를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특별 여행 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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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관계자는 “콘텐츠가 문화, 경제,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넷플릭스 생태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9월 방영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 셰프, 식품업계와 함께 밀키트, 디저트 등을 출시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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