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팀리쥬란', 조혜림과 메인 후원 계약..황연서 신규 영입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파마리서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조혜림 등과 후원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마리서치 후원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2025시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연서, 조혜림, 마서영, 윤수아. (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는 올해 선수단을 구성하며 ‘도전과 감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신규 선수 영입 등 규모를 키웠다. KLPGA 투어에서 뛰는 조혜림과는 메인 후원 계약했고, 드림투어에서 뛰는 황연서를 신규로 영입했다. 기존 후원 선수 마서영, 윤수아와는 3년째 동행을 이어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과 KLPGA 투어를 뛰는 김지현, 임희정, 성유진과은 파라리서치 브랜드인 팀리쥬란 후원 선수로 활동한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신예 선수와는 메인 후원, 베테랑 선수와는 서브 후원을 통해 도전과 도약의 가치를 확장했다”며 “올 한해 모든 후원 선수가 좋은 기량과 성적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2023년 ‘팀리쥬란’ 골프단을 창단하고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개최하는 등 한국 여자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