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기부

유민환 기자 2025. 3.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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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지원
포스코 강남사옥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서울경제]

포스코그룹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003670), 포스코DX(022100)가 함께 뜻을 모아 20억 원의 재해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등 주요 사업회사의 본사가 위치한 경북지역 이재민을 위해 위생용품, 이불, 비상식량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산불피해주민 긴급 구호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3년 전국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각각 2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2년에도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잇달아 20억 원을 출연했다.

유민환 기자 yoogiz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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