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스승’ 포체티노, 토트넘 복귀 무산(英 BBC)

이현민 2025. 3. 26.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3, 미국 축구대표팀)와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의 재회가 무산됐다.

지난 1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미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가 토트넘 복귀 희망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25일 영국 BBC는 "포체티노의 토트넘 복귀에 큰 장애물이 존재한다. 포체티노와 미국축구연맹의 계약에는 막대한 위약금이 설정돼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3, 미국 축구대표팀)와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의 재회가 무산됐다.

포체티노는 에스파뇰, 사우샘프턴을 거쳐 2014년 5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2015/2016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고, 2018/2019시즌에는 최초 준우승 업적을 남겼다.

토트넘을 이끌던 당시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건너온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도왔다. 토트넘은 일명 ‘DESK(델레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손흥민-해리 케인)’를 구축해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대항전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거듭났지만, 우승컵을 품지 못했다.




토트넘을 떠난 포체티노는 파리 생제르맹과 첼시를 맡았고, 지난해 9월 2년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포체티노가 떠난 뒤 토트넘은 조제 모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가 부임했지만 장기집권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2023년 여름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부임했고, 이번이 두 번째 시즌을 맞았는데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1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미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가 토트넘 복귀 희망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포체티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뭔가 잘못됐을 때 한 번 멈추고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양자에게 최선의 결정이었다”며 토트넘과 결별을 회상했다.

이어 “나는 이 클럽을 떠나고 나서 인터뷰를 할 때마다 ‘언젠가 토트넘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기억하고 있다. 지금은 미국에 있다. 이 이야기(토트넘 복귀)에 관해서 깊게 말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5~6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속에 있다”고 언젠가 돌아올 뜻을 내비쳤다.

포체티노는 떠났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남았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그는 “레비 회장은 그 곳에 있다. 우리는 6년 가까이 함께 하며 많은 결과를 냈다. 감정적인 게 있었지만, 우리는 프로답게 헤어졌다. 지금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곧이어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9일 “포체티노가 영국 런던의 한 카페에서 레비 회장과 만났다”고 보도하면서 복귀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25일 영국 BBC는 “포체티노의 토트넘 복귀에 큰 장애물이 존재한다. 포체티노와 미국축구연맹의 계약에는 막대한 위약금이 설정돼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첼시로 적을 옮긴 그레이엄 포터, RB 라이프치히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 율리안 나겔스만의 경우처럼 2,100만 파운드(약 398억 원)의 위약금이 있다. 포체티노는 내년에 열리는 북중이 월드컵에 전력투구할 계획으로, 현재로선 토트넘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커트오프사이드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