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3시30분부터 산불 현장 헬기 재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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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6일 낮 진화 헬기 추락으로 잠정 중단했던 소방헬기 운용을 오후 3시30분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산림청은 이날 낮 12시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 헬기가 추락한 직후 전국 산불 현장에 투입했던 진화 헬기의 운행을 잠정 중단했었다.
추락 사고로 헬기 운용이 중단되자 경북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 일대의 산불이 의성읍 방향으로 급속하게 번졌다.
이날 헬기 사고로 73세의 기장 한 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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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30분부터 순차재개
산림청은 26일 낮 진화 헬기 추락으로 잠정 중단했던 소방헬기 운용을 오후 3시30분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산림청은 이날 낮 12시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 헬기가 추락한 직후 전국 산불 현장에 투입했던 진화 헬기의 운행을 잠정 중단했었다.
추락 사고로 헬기 운용이 중단되자 경북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 일대의 산불이 의성읍 방향으로 급속하게 번졌다.
아울러 청송군에서도 주왕산면, 부동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등지로 불이 급속하게 번지면서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재난 문자가 다시 발송되는 등 산불확산 속도가 빨라지기도 했다.
이날 헬기 사고로 73세의 기장 한 명이 숨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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