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경북 의성 헬기추락 현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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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인제군 임차헬기가 추락해 사망한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경북 의성산불 현장으로 긴급히 이동 중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26일 "도지사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3시, 헬기 추락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오후 6시 중으로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고 헬기는 강원도에서 임차해 인제군에서 의성산불 진화작업을 위해 지원한 S76 중형 헬기다.
강원도내 임차 헬기는 총 8대이며, 이 중 3대가 의성산불 진화작업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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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인제군 임차헬기가 추락해 사망한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경북 의성산불 현장으로 긴급히 이동 중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26일 “도지사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3시, 헬기 추락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오후 6시 중으로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도청에서 열린 ‘중앙-지역RISE위원회 현장간담회’에 참석했으나 사고 발생에 따라 인사말만 전한 뒤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김 지사는 현장 도착 후에는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파견 대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앞서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1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493(사고 위치는 추정)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추락했다. 헬기 탑승자는 기장 A(73)씨 1명 뿐이며, 소방관은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고 헬기는 강원도에서 임차해 인제군에서 의성산불 진화작업을 위해 지원한 S76 중형 헬기다. 강원도내 임차 헬기는 총 8대이며, 이 중 3대가 의성산불 진화작업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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