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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野 “위대한 국민승리의 날이자 정치검찰 사망선고”

김혜진 기자
입력 : 
2025-03-26 15:43:19
수정 : 
2025-03-26 1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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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환영하며 이를 "위대한 국민승리의 날"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의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석열 검찰 정권의 잘못된 수사와 기소가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정의가 승리한 판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힘에 사죄를 요구하며 검찰과 국민의힘이 국민심판의 시간을 직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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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위대한 국민승리의 날이자, 정치검찰 사망선고의 날”이라며 환영했다.

민주당 사법정의실현 및 검찰독재대책위원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정적 제거에 부역한 내란공범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 억지 기소였음이 판명 났다”며 이같이 적었다.

전 최고위원은 “정의가 승리한 사필귀정 판결”이라며 “위법부당한 법 해석을 적용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취소에 대해 사상 초유의 즉시항고 포기로 탈옥시킨 검찰은 이 대표에게도 공정하게 상고를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에 막말과 저주를 퍼부어 온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라”며 “검찰과 국민의힘은 국민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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