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참여…98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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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화는 2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과감한 투자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회사의 성장으로 한화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동시에 대주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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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책임 다하기 위한 결정”
(시사저널=허인회 기자)

㈜한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한화는 2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 ㈜한화는 지분율(33.95%)에 따라 회사에 배정된 신주 162만0298주를 주당 60만5000원에 인수한다. 총액 9800억원 규모로 보유 현금과 금융 조달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12일이다.
한화가 배정받은 물량을 모두 인수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투자를 그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과감한 투자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회사의 성장으로 한화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동시에 대주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자본시장 사상 최대인 3조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두고 기존 주주들은 지분 가치가 희석되는 유상증자 소식에 반발하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대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지난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럽 방산 블록화'와 선진국 경쟁 방산업체들의 견제를 뛰어넘기 위해 현지 대규모 신속 투자가 절실하다"며 "해외 입찰을 위해 부채비율을 관리하며 단기간에 대규모 투자를 하려면 유상증자가 최적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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