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방패' 드론 방어체계로 충남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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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방호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26일 '2025 충남도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9개 기관과 '보령지역 광역화 대드론방호체계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육군 제32사단, 국가정보원 지부, 충남경찰청 등은 △권역화 대드론 체계 발전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실시간 정보 공유 △공동 평가 및 문제 해결 △공중 위협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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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방호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26일 '2025 충남도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9개 기관과 '보령지역 광역화 대드론방호체계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했다. 무인기 도발 등에 대비한 도민 안전 확보와 중요시설 보호를 위해 민관군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육군 제32사단, 국가정보원 지부, 충남경찰청 등은 △권역화 대드론 체계 발전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실시간 정보 공유 △공동 평가 및 문제 해결 △공중 위협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가 된 드론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가 필요하다"며 "15년 전 천안함 피격 사건을 잊지 말고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방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형권 기자 yhknew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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