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수지→이찬원, 산불 확산에 연예계도 기부 행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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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확산된 산불이 잡히지 않으며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찬원 소속사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라면서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다. 모두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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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경북 의성에서 확산된 산불이 잡히지 않으며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24일, 유재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재석 측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배우 임시완·소유진이 3,000만 원, 이혜영이 2,000만 원, 배우 천우희가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천우희는 "불이 하루빨리 진화되고 피해를 본 이웃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우 박보영·고민시, 방송인 김나영, 가수 NCT 해찬도 5,000만 원을 기부했고, 가수 수지·장민호·이찬원도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찬원 소속사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라면서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다. 모두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많은 스타들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지역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어 눈길이 모인다.
한편,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크게 번지며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26일 오전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22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산불로 천년고찰 고운사가 전소되는 등 문화재 역시 잇따라 피해를 입으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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