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중앙선·동해선 운행 재개… 서산영덕·중앙고속도로는 아직

최경진 2025. 3.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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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상지역 산불로 인해 지난 25일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중앙선(영주∼안동∼영천) 및 동해선(동해∼포항) 구간에서 열차를 26일 낮 12시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철저한 선로와 시설물 점검으로 운행에 지장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열차를 다시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열차 운행 상황은 코레일톡 앱과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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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상황 따라 차단 구간 변해 교통 속보 확인해야
▲ 26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일대가 산불로 인한 연무에 갇혀 있다.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상지역 산불로 인해 지난 25일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중앙선(영주∼안동∼영천) 및 동해선(동해∼포항) 구간에서 열차를 26일 낮 12시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철저한 선로와 시설물 점검으로 운행에 지장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열차를 다시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열차 운행 상황은 코레일톡 앱과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후에도 복구 직원과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 나들목(IC)∼영덕 IC 구간(105.5㎞) 양방향, 중앙고속도로 의성 IC∼예천 IC 구간(51㎞) 양방향은 안전상 전면 통제하고 있다.

산불 진화 상황에 따라 통행이 차단되는 구간은 달라질 수 있어 교통 속보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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