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서 산불로 숨진 사망자 1명 추가 발견

이채윤 2025. 3. 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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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산불로 인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6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남성이 발견된 주택은 산불로 인한 화재로 모두 타버린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80대의 아내를 찾는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뼛조각을 감식해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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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탄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
▲ 26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일대가 산불로 인한 연무에 갇혀 있다. 연합뉴스

경북 안동에서 산불로 인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6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안동 산불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숨진 남성이 발견된 주택은 산불로 인한 화재로 모두 타버린 상태였다.

화재 현장에서는 사람의 뼛조각 일부가 발견됐다.

이 주택은 숨진 80대 부부가 살던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80대의 아내를 찾는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뼛조각을 감식해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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