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입 첫 관문"…전국 연합학력평가 시작

배아정 기자 2025. 3. 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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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2026학년도 입시로 가는 첫 관문으로 통하죠.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국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결과보다는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공부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시험인데요. 

배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험 시작을 앞둔 고3 교실.


학생들이 긴장한 표정으로 OMR 카드에 이름과 인적 사항을 적습니다.


오늘 전국 1,940개 고등학교에서 동시에 3월 학력평가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시험은 전국 고등학생 1, 2, 3학년 약 124만 명이 대상입니다.


3학년 학생들은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국어와 수학을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시험을 치르고,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합니다. 

또 탐구 영역에서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월 학력평가가 새로운 학년이 시작된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평가인만큼,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학습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합니다.


"3월 모의고사는 자신에게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점검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왜 틀렸는지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어떻게 보완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로…."


다만 이번 학력평가는 졸업생 응시자가 없고, 출제기관도 본 수능과는 다르기 때문에 성적 자체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시험 결과는 오는 4월 14일부터 학교에서 성적표로 배부됩니다. 


국어와 수학 등 주요 과목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만 제공됩니다.


EBS뉴스, 배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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