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숏폼드라마 ‘막장레벨업’ 주인공 발탁

사진=모닝스타컴퍼니

배우 박시연이 숏폼드라마 ‘막장 레벨업’(모닝스타컴퍼니, AK엔터테인먼트 제작)을 통해 드라마에 복귀한다.

제작사인 모닝스타컴퍼니측은 26일 “박시연이 ‘막장 레벨 업’(극본 김미소, 연출 반광준)에 출연하여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막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막장 레벨업’에서 박시연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삶을 꿈꾸는 여자 주인공인 ‘하진솔’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극한의 막장 드라마 속에서 인생의 의미와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그동안 흔히 떠올리는 막장의 클리셰를 웃음과 공감으로 뒤집어 보게 될 것이라고 제작사측은 전했다.

숏폼드라마 ‘막장 레벨업’에는 박시연 외에도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그룹 ‘초신성’의 ‘광수’, ‘솔로지옥 3’를 통해 많은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은 최민우, 연기경력 48년차에 빛나는 중견배우 안정훈 등의 호화 출연진이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작진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던 홍윤기 프로듀서가 컴백 작품으로 전체 기획을 맡았고, ‘연애의 참견’, ‘위너의 아티스트웨이’등을 집필한 김미소 작가와 ‘제빵왕 김탁구’, ‘비의도적 연애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등 유명작품에서 조연출과 총괄PD를 맡았던 반광준PD가 연출을 맡아 탄탄한 제작진을 구성했다.

한편, 드라마 ‘막장 레벨업’은 숏폼 전문 플랫폼과 편성논의를 하기 위하여 지금 한창 후반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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