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불' 1000㏊ 태우고 확산 중…"사망 2명, 부상 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접한 안동시를 덮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에서 성묘객 실화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지난 24일 오후 5시 2분께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산38로 번졌다.
현재 안동시 24개 읍·면 중 7개면(안동동부 길안·임하·임동면, 안동남서부 일직·남후·남선·풍천면)에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김진호 정재익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접한 안동시를 덮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에서 성묘객 실화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지난 24일 오후 5시 2분께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산38로 번졌다.
현재 안동시 24개 읍·면 중 7개면(안동동부 길안·임하·임동면, 안동남서부 일직·남후·남선·풍천면)에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1000㏊로 추정된다.
전날 산불로 사망 2명, 부상 1명 등 연기 질식 추정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17개 읍·면 주민 32822명, 요양시설 770명 등 모두 4052명이 체육관이나 대학교, 마을회관, 복지시설 등으로 대피했다.
일직·남선·길안·임하·남후·임동면은 단수, 5개 읍면은 정전됐다.
만휴정과 묵계서원은 화마를 피했다.
시 관계자는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산불이 확산됐다"며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주불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설리 오빠, '베드신 강요의혹' 김수현 또 저격? "하남자 XX"
- 장윤정 딸, 점점 母 닮아간다…폭풍성장 근황
- 이세영, 가슴 성형 후 A→E컵…속옷만 입고 글래머 몸매
- "김희애 아들 맞아?"…아역배우 전진서, '25학번 훈남 대학생' 된 근황
- 김하영, 결혼 앞두고 안타까운 근황…"아프니 더 서럽다"
- "중1인데 키가 180㎝" 송일국 삼둥이 폭풍성장 '근황'
- "김수현, 처음에 김새론 교제 인정했어야…잘못 대응" 변호사 지적
- 한혜진, 남친 있었나? "열애 증거 포착"
- 주영훈♥이윤미, 세 딸 공개…깜찍 발랄 비주얼
- "옷 다 벗고"…김수현, 17세 김새론에 보낸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