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법원1 일반산단’ 조성사업 가시화…6월부터 보상협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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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사업이 지연되어 온 경기 파주시 '법원1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위원장인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파주시 관계자 등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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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수년간 사업이 지연되어 온 경기 파주시 ‘법원1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위원장인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파주시 관계자 등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보상협의회에서는 보상협의회 운영 규정을 의결했으며, 향후 보상계획과 토지 및 지장물의 손실보상에 대한 기본사항에 대해 위원들과 협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찾아가는 보상서비스’의 일환으로 천현초등학교 건너편에 보상사무실을 마련, 오는 4월부터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6월부터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해 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최병갑 부시장은 “법원1산단은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던 만큼 신속하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법원읍 대능리 일원에 약 30만㎡ 규모로 2008년에 산업단지로 최초 지정됐다.
이후 수년째 사업이 지연되다 2019년 12월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단’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 시행을 결정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파주시는 산업단지 외 기반 시설(도로, 공업용수도, 오폐수관로) 설치 공사를 담당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담당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 조성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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