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무사사구 KKKKK 압권투, 맞붙은 'ML 출신' 외인도 영광이었다 "미국에서도 좋았던 RYU, 경쟁심 불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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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상대 팀 에이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피칭.
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의 2025시즌 첫 경기는 그 정도로 압권이었다.
류현진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에르난데스는 승리 소감으로 "첫 승을 가져오게 돼 정말 기쁘다. 한화라는 좋은 팀과 류현진이라는 좋은 투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돼 기쁘고 이런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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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시작 전까지 류현진의 첫 등판일은 한화 팬들에게 꽤 관심사였다. 류현진은 지난해 KBO 리그 복귀 후 두 번째 풀 시즌을 맞이했다. 시작은 불안해 보였다. 처음으로 참가한 스프링캠프에서는 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2⅓이닝 동안 9개의 안타를 맞고 7실점(4자책)했다. 3월 13일 시범경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에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흔들렸다.
설상가상으로 기상 악화로 인해 시범경기 남은 등판이 취소되면서 정규시즌 첫 경기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더욱이 첫 상대가 개막 2연전에서 7홈런 포함 28안타로 22점을 낸 LG로 확정되면서 불안감이 커졌다. 하지만 한화 김경문(67) 감독은 꾸준히 "류현진은 워낙 자기 페이스를 잘 컨트롤하는 선수이니까 알아서 잘 던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노감독의 믿음과 확신은 25일 잠실벌에서 그대로 구현됐다.
그간의 공백과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키는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는 피칭이었다. 이날 류현진은 직구(43구), 커터(12구), 체인지업(22구), 커브(3구), 슬라이더(1구)를 고루 섞어 LG 강타선을 요리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8㎞에 불과했으나, 공 반 개 차이로 스트라이크를 만드는 명품 제구에 LG 타선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여기에 상대 선발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역시 7회까지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친 덕에 경기 개시부터 6회말까지 마무리되는 데 소요된 시간은 고작 1시간 20분만이었다.
마치 메이저리그 시절 전성기를 방불케 한 류현진의 피칭은 같은 빅리그 출신 에르난데스에게도 영광이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에르난데스는 승리 소감으로 "첫 승을 가져오게 돼 정말 기쁘다. 한화라는 좋은 팀과 류현진이라는 좋은 투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돼 기쁘고 이런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수준 높은 투구와 수비 덕분에 3경기 연속 잠실을 꽉 채운 2만 3750명의 만원 관중은 눈이 즐거웠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른 2019년을 비롯해 빅리그 11년간 통산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 역시 빅리그 7년 동안 마이애미 말린스, LA 다저스 등을 거치면서 통산 99경기 49승 14패 평균자책점 5.10을 마크한 바 있다.
이날은 마침 류현진의 38번째 생일이었다. 이에 에르난데스는 "오늘 생일인지 몰랐다. 정말 미안하다"고 웃어 보이면서 "경쟁심이 불타올랐다. 나도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류현진은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KBO리그에서도 정말 베테랑이다. 그런 류현진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잠실=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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