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만 남았다···화마에 무너진 ‘천년 고찰’ 고운사[현장 화보]
김창길 기자 2025. 3. 26. 10:24

화마에 처참히 무너진 천년 고찰 고운사 잿더미에서 26일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1년(서기 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운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 중 하나였다. 고운사 소장 보물 제246호 석조여래좌상 등 유형문화유산은 다른 곳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설] 나라 흔든 ‘김건희 대통령놀이’, 그 단죄도 역사적이어야
- 국방부, ‘계엄 때 주요 역할’ 여인형·이진우 파면…곽종근은 해임
- 이 대통령 “이혜훈 ‘내란 발언’, 본인이 직접 소명하고 단절 의사 밝혀야”
- 당신은 평소 몇 명과 연락하나요?···한국인 5%, 한 달 통틀어 11.3명과만 교류
- 영업비밀 도면 2800장 옷에 숨겨 유출해도 삼성바이오는 몰랐다···빼돌린 직원 재판행
- 4220선 회복한 코스피, 사상 최고치 눈앞…환율은 두 달 만에 최저
- 또 인천대교 위에서 멈춘 삶…40대 남성 투신, 올해만 9명째 비극
- 어도어 “다니엘과 전속계약 해지·손해배상 청구한다”···뉴진스 ‘5인 완전체 복귀’ 무산되
- 동북선 공사현장서 근로자 사망사고…금호건설 “전국 유사 공사 중단”
- 조지호 “계엄 때 대통령이 전화로 ‘의원들 체포하라’ 한 기억 확실”···내란 재판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