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란 혐의' 김용현 사건 비공개 재판 요청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5. 3. 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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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김 전 장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 사건을 심리하는 형사합의25부에 비공개 재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성욱 정보사 대령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검찰의 재판 비공개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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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김 전 장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 사건을 심리하는 형사합의25부에 비공개 재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내일 열리는 2차 공판에서 비공개 신청 사유와 범위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는 정성욱 정보사 대령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검찰의 재판 비공개 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국회를 봉쇄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계엄군 투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99779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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