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부도 산불에 주민 수천명 대피
송태희 기자 2025. 3.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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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현 산불 (교도 AP=연합뉴스)]
일본 서부 각지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주민 수천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26일 오전까지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은 시코쿠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혼슈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규슈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입니다.
특히 이마바리시에서는 지난 23일 시작된 산불로 소실된 면적이 약 300㏊로 늘어났고 건물 8동이 피해를 봤습니다. 하지만 산불이 진화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마바리시 당국은 주민 약 6천 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습니다.
나카무라 도키히로 에히메현 지사는 "인명은 지켜지고 있지만, 위험한 상황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23일 시작된 오카야마시 산불 피해 면적은 311㏊이며 피난 지시 대상 주민 수는 약 1천50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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