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경북북부 산불 사망자 18명으로 늘어”

이채윤 2025. 3.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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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산불로 주택과 공장, 문화재 등 209곳이 불탔고, 2만7000여명이 대피했다.

산불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은 6개 지역 1만7534ha로, 이 가운데 경북 의성과 안동 피해 지역이 1만5000여ha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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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19명…중상 6명·경상 13명
▲ 지난 25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한 도로 옆 야산으로 불이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북 14명, 경남 4명이다.

중상자는 경북 1명, 경남 5명 등 6명, 경상자는 경북 6명, 경남 5명, 울산 2명 등 13명으로 파악됐다.

또 이번 산불로 주택과 공장, 문화재 등 209곳이 불탔고, 2만7000여명이 대피했다. . 이 중 1073명만 집으로 돌아갔을 뿐 나머지 2만6006명은 아직 임시대피소 등에 머물러 있다.

산불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은 6개 지역 1만7534ha로, 이 가운데 경북 의성과 안동 피해 지역이 1만5000여ha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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