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경북북부 산불 사망자 18명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산불로 주택과 공장, 문화재 등 209곳이 불탔고, 2만7000여명이 대피했다.
산불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은 6개 지역 1만7534ha로, 이 가운데 경북 의성과 안동 피해 지역이 1만5000여ha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북 14명, 경남 4명이다.
중상자는 경북 1명, 경남 5명 등 6명, 경상자는 경북 6명, 경남 5명, 울산 2명 등 13명으로 파악됐다.
또 이번 산불로 주택과 공장, 문화재 등 209곳이 불탔고, 2만7000여명이 대피했다. . 이 중 1073명만 집으로 돌아갔을 뿐 나머지 2만6006명은 아직 임시대피소 등에 머물러 있다.
산불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은 6개 지역 1만7534ha로, 이 가운데 경북 의성과 안동 피해 지역이 1만5000여ha에 달한다.
#사망자 #경북북부 #북동부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역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서 尹 탄핵 반대 집회…전한길 "계엄은 대통령 권한"
- 금감원, ‘코스피 먹통’ 일으킨 거래소 전산장애 살펴본다
- 한동훈 “86세대 꿀 빨고 청년세대 독박”…국힘 내부 ‘연금개혁’ 여진
- BTS 정국 명의 도용해 주식 무단탈취 시도… “원상회복 조치”
- 김진하 양양군수, 민원인 강제추행 혐의에 “합의 성관계” 주장
- 300억원대 시온숲속뷰 입주예정자 “금융기관 진상 규명 요구”
- 춘천출신 경계현 고문 ‘80억원’ 삼성전자 연봉왕
- 강원대, 춘천교대·강원도립대와 2027년까지 통합 추진
- “북한, 비트코인 보유량 전세계 3위” 어떻게 모았나
- 이번엔 20번대 줄번호 로또 1등 36명, 당첨금 각 8억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