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양 산불 닷새째 사투, 진화율 92%…언양은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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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2건의 대형 산불을 잡기위해 산림당국이 주간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산림당국은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발생한지 닷새째인 26일 진화헬기 12대, 진화차량 101대, 진화인력 2010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앞서 지난 22일 낮 12시12분께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전날 발생한 울주군 언양읍 산불은 오전 8시 10분 진화율 100%로 초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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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2건의 대형 산불을 잡기위해 산림당국이 주간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산림당국은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발생한지 닷새째인 26일 진화헬기 12대, 진화차량 101대, 진화인력 2010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산불 진화율은 오전 5시 기준 92%로 전날 오후와 같은 수준이다.
산불 피해 면적은 494㏊로 추정된다. 총 화선 16.5㎞ 중에서 15.2㎞는 진화 완료, 1.3㎞는 진화 중이다.
사고 현장에는 초속 1m, 최대풍속 5m의 북서풍이 불고 있으나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2일 낮 12시12분께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불길이 확산되면서 전날 밤 인근 마을 주민 10곳에는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다. 인근 마을 주민 379명은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이번 화재로 민간 건축물 등 재산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발생한 울주군 언양읍 산불은 오전 8시 10분 진화율 100%로 초진에 성공했다.
앞서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4분께 초진을 완료한 뒤 잔불 진화에 주력했다. 산불 피해 면적은 63㏊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인력을 투입해 잔불 및 잔화정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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