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음극재 성능↑"…에버켐텍, '그래핀' 활용 도전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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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기업 에버켐텍이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는 그래핀을 활용한 이차전지용 도전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성민 에버켐텍 대표는 "이번 연구 성과를 계기로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그래핀 등 신소재를 활용한 첨단소재 기술 개발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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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기업 에버켐텍이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는 그래핀을 활용한 이차전지용 도전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도전재는 실리콘 함량이 높은 리튬이온배터리 음극재 성능을 개선한다. 또 원가 절감을 위해 기존 단일 소재인 단일벽탄소나노튜브(SWCNT) 대신 비산화 그래핀과 SWCNT를 혼합 적용하는 기술이 사용됐다.
이를 통해 SWCNT 대비 소재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동일한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원가를 20% 절감할 수 있다. 철분 불순물 함량도 낮아 배터리의 장기적인 성능 유지에도 기여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번 개발 성과는 2022년부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 수행해온 '고용량 리튬이차전지용 비산화 그래핀 기반 도전재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것이다. 기존 산화 그래핀의 한계를 극복하고 배터리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래핀은 강도, 전자이동도, 열전도성 등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소재로 꼽힌다. 탄소 원자들이 2차원 벌집 구조로 연결돼 구리보다 전도도가 100배 이상 빠르고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다.
하지만 산업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산화 그래핀'은 강한 산성 물질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와 급격한 화학 반응 제조 방식으로 인한 태생적인 내부 결함 이슈가 있다.
이에 에버켐텍 공동 연구팀은 유독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비산화 그래핀 박리 기술을 도입해 전기 전도도가 뛰어나면서도 불순물이 적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도전재 개발에 성공했다.
앞으로 그래핀 순도를 더욱 높이며 양산성 확보를 위한 공정 최적화 연구를 지속해 가격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수요 기업 평가를 통한 사업화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이성민 에버켐텍 대표는 "이번 연구 성과를 계기로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그래핀 등 신소재를 활용한 첨단소재 기술 개발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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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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