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1억 원·유재석 5000만 원…산불 피해에 연예계 기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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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북부권 인근으로 닷새째 번지는 가운데 연예계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내용의 사진을 게시하고 기부 방법을 알리며 "산불이 부디 번지지 않고 진화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올렸다.
이 외에도 그룹 위너의 김진우, 배우 천우희 소유진, 방송인 유병재 등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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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원 이승윤 심진화 등 기부 동참
"피해 심각한 상황…작은 마음 도움 되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경북 의성 산불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북부권 인근으로 닷새째 번지는 가운데 연예계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가수 이찬원은 지난 25일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그는 피해 지역 중 하나인 경북 울주에서 태어난 만큼 관련 보도를 접한 후 곧바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원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에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방송인 유재석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임시완도 성금 3000만 원을 보탰다. 그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고통이 클 것 같아 작은 마음을 보탰다.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MB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진행하며 '자연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개그맨 이승윤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개인 소셜 미디어에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한 내용의 사진을 올리면서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인명 사고가 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의 소중한 자연이 아직도 타들어 가고 있다.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썼다.
방송인 심진화도 기부에 동참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내용의 사진을 게시하고 기부 방법을 알리며 "산불이 부디 번지지 않고 진화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올렸다.
이 외에도 그룹 위너의 김진우, 배우 천우희 소유진, 방송인 유병재 등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22일 발생한 경북 의성 산불은 닷새째 계속되면서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북부권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겹쳐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5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산불영향구역은 1만 2699ha에 달한다. 단일 면적 기준으로는 역대 1위인 2000년 동해안 산불(2만 3794ha)과 2위인 2022년 경북 울진·삼척 산불(1만 6302ha)에 이은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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