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피해자 모임 ‘안피모’를 아시나요? (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안성훈을 향한 폭로가 쏟아진다.
3월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악마의 재능’ 특집으로 꾸며진다. ‘부캐 끝판왕’ 다나카 소속사 대표 김홍남, ‘꽃미남 스타’에서 어느덧 5년 차 현역 트롯 가수로 활동 중인 박광현, ‘리틀 장구 프린스’ 감성 거인 황민호, ‘트롯계 황금 막내’ 미소천사 이수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TOP7과 끝장 데스매치에 나선다.
트롯 신예 김홍남이 ‘미스터트롯3’ 탈락 원인으로 마스터 안성훈을 지목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김홍남은 “이 사람(안성훈) 만나려고 왔다”라며 안성훈을 향해 아직 치유되지 않은 탈락의 아픔을 토해낸다. 이에 안성훈은 “싹을 빨리 잘라야 했다”라며 김홍남을 탈락시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한다. 과연 김홍남과 안성훈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이 모인다.
김홍남과 마찬가지로 안성훈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는 출연진들의 폭로가 이어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TOP7 미스김과 나영부터 게스트 박광현에 이르기까지 피해자도 다양했다는데. 급기야 MC 붐의 입에서는 “안성훈 피해자 모임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주장마저 제기된다. 대체 이날 녹화장에서 안성훈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런 가운데 ‘미스쓰리랑’ 역대 최저점 보유자인 안성훈이 자신의 최저점 기록을 갈아치운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날 안성훈은 100점 만점의 점수에서 단 ‘2점’을 기록해 충격을 안긴다. 안성훈의 노래를 들은 출연진들도 “이젠 보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 모두를 놀라게 한 안성훈의 무대는 오늘(2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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