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서 이은혜와 단식 16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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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소속팀 선배 이은혜와 초반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한국에선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이상 대한항공), 김나영, 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이상 여자)가 출전했고, 남자부에선 안재현, 임종훈(이상 한국거래소), 오준성(수성고 방송통신고), 박강현(삼성생명)이 출전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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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소속팀 선배 이은혜와 초반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단식 대진을 공개했다.
신유빈은 1회전(64강) 경기 없이 32강에 배정된 가운데 예선 통과 선수와 64강을 치르는 조르지아 피콜린(이탈리아)간 승자와 본선 첫 경기를 벌일 가능성이 크다.
신유빈이 이 관문을 통과하면 16강에서 소속팀 대한항공에서 한솥밥을 먹는 이은혜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파리 올림픽 때 신유빈과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한 이은혜는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실력파여서 신유빈과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4월 개최되는 마카오 남녀 월드컵 출전을 대비해 불참한 가운데 여자부는 하야타 히나(세계 5위)가 톱시드, 하리모토 미와(세계 6위·이상 일본)가 2번 시드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한국에선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이상 대한항공), 김나영, 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이상 여자)가 출전했고, 남자부에선 안재현, 임종훈(이상 한국거래소), 오준성(수성고 방송통신고), 박강현(삼성생명)이 출전자에 이름을 올렸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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