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트럼프 공포·시진핑 어부지리·BYD vs 테슬라·삼성전자 날벼락

김완진 기자 2025. 3. 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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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공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급격히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공포가 현실화되는 모습인데요?
- 美 소비 심리 '급랭'…3월 소비자신뢰지수 예상치 하회
- CB 3월 소비자신뢰지수 92.9…2월 대비 7.2p↓
- 기대지수 65.2…통상 80 밑돌면 경기침체 발생 신호
- 트럼프 관세 여파, 美 소비자 기대지수 12년 만에 최저
- 1년 후 기대인플레 2월 5.8%→6.2%…2년래 최고
- 소지자신뢰지수, 美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 자신감 나타내
-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에 '비관적' 경제 전망 강해져
- 콘퍼런스보드 "인플레, 여전히 소비자들의 우려 사항"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2월 64.7→3월 57.9로 하락
- 2월 PCE 물가 등 추가 지표 주목…경기 상황 확인必
- 다음 주 상호관세 주목…예외나 면제 혜택 기대감 작용

◇ 시진핑 어부지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이 그 틈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 MAGA 견제하는 中…중국발전포럼 이어 보아오포럼까지
- 애플 CEO, 中 경제고위급 잇달아 면담…협력의지 피력
- 이재용 회장도 중국발전포럼 참석…BYD·샤오미 등 만나
- 中보아오포럼 개막…美 견제 '다자주의' 논의에 초점
- '아시아의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28일까지 개최
- 사무국 "다자주의에 활기 불어넣고 개방성·발전 증진"
- 美 보호·우선주의 비판, '다자주의' 외교 주창하는 中
- 시진핑 최측근 딩쉐샹 국무원 부총리 기조연설 예정
- 글로벌 기업 CEO들, 중국발전포럼 마치고 하이난行
- 트럼프 싫다고 시진핑 좋을까…유럽의 복잡한 중국 셈법
- 中 고질적 문제 여전…협력하되 유럽 '자강론' 우세

◇ BYD vs 테슬라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지난해 테슬라 매출을 뛰어넘으면서 전기차 업계 글로벌 1위로 올라섰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테슬라 매출을 앞선 건 처음이라고요?
- BYD, 지난해 매출 1000억 달러 돌파…테슬라 제쳤다
- 전기차 업계 글로벌 1위 BYD, 中에 유럽서도 선전
- BYD 약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 수요에 부응한 결과
- 순수 전기차만 판매하는 테슬라…BYD, PHEV도 공략
- BYD, 1995년 왕촨푸가 배터리 제조 업체로 시작
- 부품 내재화 통한 가성비 전략으로 시장 장악한 BYD

◇ 삼성전자 날벼락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어제(25일) 심정지로 별세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삼성전자의 경영 리더십 공백이 우려되는데요?
- '37년 삼성맨' 한종희 부회장 별세…삼성 내부 황망
- 수장 부재에 가전·스마트폰 당분간 '경영 공백' 우려
- 신입사원서 시작 '샐러리맨 신화'…TV 세계 1위 이끌어
- 갑작스런 비보로 후임 논의 못해…中출장 이재용 애도
- 전문가들 "'이재용의 플랜 B'에 리더십 평가 달려"
- '사즉생' 임무 수행할 품질혁신위, 컨트롤타워 잃어
-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로 과징금 등 부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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