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예선 ‘홈’ 성적 1승3무, ‘캡틴’ 손흥민의 반문 “원정에서 더 잘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한국-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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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홍명보호 '캡틴' 손흥민(33·토트넘)이 재차 한국의 잔디와 환경 문제를 꼬집었다.
손흥민은 "홈에서 치르는 만큼 가장 좋은 컨디션과 환경에서 경기를 해야한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개선이 안 되는 것은 속상하기도 하다. 또 선수들의 마음을 대신해서 말하는 것도 이제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모든 분이 신경을 더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 분명히 핑계로 들리겠지만 작은 디테일로 승부가 결정되기에 너무나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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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축구대표팀 홍명보호 ‘캡틴’ 손흥민(33·토트넘)이 재차 한국의 잔디와 환경 문제를 꼬집었다.
손흥민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요르단과 8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5부 오현규(헹크)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갔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대표팀도 요르단과 1-1로 승부를가리지 못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결과가 너무나 아쉬운 건 사실이다.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분명히 있다”라면서도 “우리가 아직 조 1위를 하고 있는 건 팩트다. 마무리할 때까지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대표팀은 홈에서 치른 4경기에서 1승3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잔디’ 문제가 계속해서 거론된다. 손흥민은 “홈에서 치르는 만큼 가장 좋은 컨디션과 환경에서 경기를 해야한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개선이 안 되는 것은 속상하기도 하다. 또 선수들의 마음을 대신해서 말하는 것도 이제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모든 분이 신경을 더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 분명히 핑계로 들리겠지만 작은 디테일로 승부가 결정되기에 너무나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원정에서 더 좋은 경기 결과를 갖고 오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이 더 즐겁게 경기하고 좋은 컨디션에서 할 수 있는 바탕이 있기에 퀄리티 있고 디테일한 플레이를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모습이 분명히 있다.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날 출전으로 통산 A매치 133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역대 한국 남자 선수 중 최다 출전 공동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 싶다는 마음은 정말 변함없이 항상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과 같이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 아직도 더 열심히 하고 싶고 잘하려고 노력한다. 어린 선수들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대표팀은 아슬아슬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제 3차 예선도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6월에 이라크(원정)~쿠웨이트(홈)를 연달아 상대한다. 손흥민은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린 친구들이 많아졌는데,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나라를 대표해 뛴다는 것 자체가 분명히 큰 부담감이 든다. 그래서 격려를 많이 해줬다. 우리가 지금 1위이기 때문에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1위로 마무리 할 수 있다는 말을 선수들에게 했다. 어린 친구들이 졸면서 훈련하고 새벽에 잠도 못자고 밥 먹는 모습을 보면 고맙고 대견하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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