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남편과 김준호♥김지민 연애 방패막이 몇 년”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3. 2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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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남편과 함께 김준호와 김지민의 연애를 숨겨줬다고 말했다.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조혜련을 축가 협박죄로 추가기소하겠다"며 "7월 13일 결혼식이 잡혀서 부탁을 해야 하는데 작년부터 자리를 빼놓으라고 협박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웃긴 게. 무슨 세기의 커플이냐"며 김준호와 김지민의 연애를 그렇게까지 감춰줄 필요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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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조혜련이 남편과 함께 김준호와 김지민의 연애를 숨겨줬다고 말했다.

3월 2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김준호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조혜련을 축가 협박죄로 추가기소하겠다”며 “7월 13일 결혼식이 잡혀서 부탁을 해야 하는데 작년부터 자리를 빼놓으라고 협박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이 “하긴 해요?”라고 묻자 김준호는 “한다면서요”라고 응수했다. 조혜련은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김수로가 “이건 완벽한 협박”이라고 반응했다.

조혜련은 “사실 되게 속상한 게 저분들 연애할 때 벽받이를 해줬다. 어디 놀러가도 남편하고 제가 같이 다니면서 오해하지 않도록 모임처럼 해준 게 몇 년인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웃긴 게. 무슨 세기의 커플이냐”며 김준호와 김지민의 연애를 그렇게까지 감춰줄 필요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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