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한화 류현진, 명품 투수의 명품 선물…6이닝 무실점으로 생일 자축→패만이 아쉬웠다

이형주 기자 2025. 3.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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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8)이 명품 투구로 생일을 자축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에서 데뷔 후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을 뛰었다.

1987년 3월 25일생인 류현진은 생일을 맞아 시즌 첫 등판에 나섰고 호투로 자축했다.

한화는 류현진이 내려간 뒤 7회말 1실점, 8회말 4실점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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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 사진┃뉴시스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류현진(38)이 명품 투구로 생일을 자축했다. 패배만이 아쉬웠다.

한화 이글스는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5로 패배했다.

류현진이 이날 올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류현진은 6이닝 8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상대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도 호투하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부분만 아쉬웠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에서 데뷔 후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을 뛰었다. 직전 시즌 복귀한 류현진은 복귀 첫 시즌 28경기 158⅓이닝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의 성적을 기록했다.

1987년 3월 25일생인 류현진은 생일을 맞아 시즌 첫 등판에 나섰고 호투로 자축했다. LG 타선이 개막시리즈에서 홈런 7개를 뽑아내며 활화산 같은 감을 자랑했지만 류현진이 이를 봉쇄했다. 148km까지 나오는 최고 구속의 직구에 커브,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로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다. 명품 투수의 명품 투구였다.

다만 옥에 티라면 팀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점이었다. 한화는 류현진이 내려간 뒤 7회말 1실점, 8회말 4실점하며 무너졌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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