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개구리농장을 운영해 연매출 2억원을 올리는 강신관씨(63)를 만나본다. 그는 가지고 있던 땅을 활용해 개구리 사육을 시작했다. 처음엔 사육 방법을 몰라 고생했지만 2년간 독학 끝에 지금은 991㎡(300평) 규모 농장을 가꾸는 5년차 농부가 됐다.
강씨는 개구리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가꾸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살아 있는 곤충만 먹는 습성을 고려해 귀뚜라미를 직접 키우고, 쌀겨와 막걸리로 파리를 유인해 먹이로 쓴다. 이렇게 키운 개구리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개구리 울음소리가 가득한 그의 농장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