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히스로공항 폐쇄시킨 변전소 화재, '범죄 혐의 없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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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국제공항이자 유럽의 관문인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 운영을 하루 가까이 중단시킨 변전소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인 현지 경찰이 범죄 행위에 따른 화재가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현지 시간 25일 런던 서부 헤이스의 변전소 화재를 잠재적인 범죄 사건으로 다루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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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국제공항이자 유럽의 관문인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 운영을 하루 가까이 중단시킨 변전소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인 현지 경찰이 범죄 행위에 따른 화재가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현지 시간 25일 런던 서부 헤이스의 변전소 화재를 잠재적인 범죄 사건으로 다루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밤 이 변전소에서 시작된 불로 21일 지역 일대가 정전을 겪었고, 히스로 공항 운영이 약 18시간 동안 중단돼 항공편 1,300편과 승객 20만여 명이 차질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부정행위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면서도 국가적으로 중요한 인프라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경찰청 대테러수사본부가 조사를 이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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