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포 작렬' 김영웅 왜 배트 던졌나 "너무 후련했고, 기분 좋았습니다", 시즌 준비도 못했는데 3G 2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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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에서의 부상으로 인해 빌드업도 제대로 안됐는데,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맹타를 터트리고 있다.
데뷔 3년 차이자 풀타임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28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신흥 거포로 자리매김한 김영웅은 스프링캠프에서 악재를 맞이했다.
하지만 김영웅은 개막 후 3경기에서 13타수 7안타(타율 0.538), 2홈런 6타점, OPS 1.538이라는 쾌조의 감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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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은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김영웅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갔다.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NC 선발 최성영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터트리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김헌곤과 류지혁까지 3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김영웅은 홈을 밟았다. 2-2 동점이 되는 득점이었다.
3회에도 안타를 만들며 감을 이어간 김영웅은 5회 3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번째 기회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4로 앞서던 삼성은 6회말 1사 1, 2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도망갔다.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 김영웅이 NC 김태경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오른쪽 관중석에 꽂히는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13-4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 23일 대구 키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자, 개인 2번째 만루홈런이었다. 김영웅은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한 듯 배트를 던지고 타구를 지켜봤다.
이날 7회 수비에서 전병우로 교체될 때까지 김영웅은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영웅을 비롯해 이재현(2회 3점), 구자욱(4회 3점), 박병호(8회 1점)가 홈런포를 가동한 삼성은 14-5로 대승, 17년 만에 개막 3연승을 달리게 됐다.

데뷔 3년 차이자 풀타임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28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신흥 거포로 자리매김한 김영웅은 스프링캠프에서 악재를 맞이했다.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오른쪽 늑골 타박(골멍) 소견을 받은 그는 2월 말 한국으로 조기 귀국했다. 시범경기에서도 단 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그대로 시즌에 돌입했다.
하지만 김영웅은 개막 후 3경기에서 13타수 7안타(타율 0.538), 2홈런 6타점, OPS 1.538이라는 쾌조의 감각을 보이고 있다. 주장 구자욱은 "영웅이가 캠프 때 몸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워낙 능력이 좋고 준비를 잘했다"며 "너무 칭찬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웅은 "당연히 불안했다. 캠프를 다 마치지 못했고, 시범경기도 거의 못 나와서 감이 많이 안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계속 문제점이나 감을 찾으려고 했다"고 말한 그는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잘 맞을 때의 영상을 보고 그랬다"고 밝혔다.
시즌을 준비하며 몸을 키웠던 김영웅은 "확실히 공 던질 때 몸의 스피드가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 수비할 때도 둔한 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구=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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