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야 어디야? 보고싶다" 김혜자, 故김수미 떠난 후 보낸 문자 메시지 '눈물' ('아빠하고 나하고')

김수형 2025. 3. 25.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서효림이 김혜자에게 받았던 문자 내용을 전해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계속해서 故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자매 같은 절친 배우 김영옥과 김혜자가 고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고인이 떠난 후 10월 27일, '수미야 보고싶다, 어디야? 얘기해줘' 라고 문자를 보낸 것.

  故김수미의 며느리인 서효림은 김혜자의 문자에 대해 "너무 눈물이 나서 제가 답장을 보냈다. '천국에 잘 도착했다'고 답장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서효림이 김혜자에게 받았던 문자 내용을 전해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고 김수미 편이 그려졌다. 

먼저 서효림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전현무는 “살이 너무 빠져 깜짝 놀랐다”고 말할 정도로 수척해진 모습.“마음 고생 영향이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서효림은 “못해드린 것만 생각나, 너무나 큰 우산, 나무였다”며“어떻게앞으로 살아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서효림은 “그동안 힘들다는 선이 넘어섰다 힘들단 걸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너무 갑작스러웠다”며“어머니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매일 후회하며 자책하고 산다”며 울컥했다.

계속해서 故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자매 같은 절친 배우 김영옥과 김혜자가 고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특히  故김수미가 떠난 후 김혜자가 보낸 문자가 최초로 공개, 두 사람은 53년 절친이기도 했다. 고인이 떠난 후 10월 27일, ‘수미야 보고싶다, 어디야? 얘기해줘’ 라고 문자를 보낸 것.  故김수미의 며느리인 서효림은 김혜자의 문자에 대해 "너무 눈물이 나서 제가 답장을 보냈다. ‘천국에 잘 도착했다’고 답장했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