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전 무승부' 황인범 "팬들께 죄송…더 좋은 모습 다짐"
"6월 A매치에서 월드컵 확정하겠다"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 대한민국 황인범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5.03.25. jhope@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5/newsis/20250325234449548tzwd.jpg)
[수원·서울=뉴시스] 하근수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요르단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8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5분 만에 터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30분 마흐무드 알마르디(알후세인)에게 동점골을 내줘 승점 1만 획득했다.
지난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7차전 1-1 무승부에 이어 3월 A매치를 모두 무승부로 마무리한 한국이다.
4승4무(승점 16)로 B조 선두는 이어갔으나, 2위 요르단(승점 13)과의 차이를 더 벌리지는 못했다.
컨디션 문제로 지난 오만전은 출전하지 못했으나, 이날 경기는 80분 동안 뛴 황인범도 아쉬움을 토로했다.
황인범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3월 A매치) 두 경기에서 승점 6을 원했으나, 2점만 갖고 온 거에 대해 너무나도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만 놓고 봤을 때는 분명히 좋은 장면들도 많이 만들었지만, 실점한 뒤 우리가 찬스를 못 살리면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점 역시 아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은 6월 A매치 2경기가 있다. 팀원들과 '분위기가 처질 필요는 없다. 6월 두 경기를 잘 치르면 우리가 목표로 하는 곳에 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며 6월 A매치 분위기 반전을 정조준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선 "종아리 부상 이후에 복귀했을 때 불편한 느낌을 오래 안고 가야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가 지금 그런 상황인 것 같다. 통증이 있는 건 아니"라며 "아직은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보니까, 더 하다 혹시 탈이 나면 안 되니 내가 (교체를) 요청했다. 팀에 돌아가서 조금씩 치르면 경기력도 더 올라올 거라고 믿는다. 그걸 토대로 6월에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홈에서 유독 승점을 쌓지 못한다는 질문에는 "안 그래도 선수들과 홈에서 승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죄송한 마음이 크다. 국민분들, 팬분들이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과 함성을 넣어주는 것에 비해 우리가 보답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최종 예선 때도 결국 마지막에 웃었던 것처럼, (이제 6월 A매치에서) 남은 두 경기를 어떻게 치러내느냐에 따라 많은 팬분께 또 다른 기쁨을 드릴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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