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산불 사망자 2명으로 늘어…청송 이어 안동서도 사망

김선형 2025. 3. 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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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북부권역을 덮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4분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7시께 경북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 외곽에서는 B(65)씨가 소사한 상태로 행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이 유족에 확인한 결과 B씨는 산불 대피 명령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해 대피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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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피해 대피하다 잇따라 참변
안동으로 번진 산불 (안동=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으로 번진 가운데 25일 오전 경북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일대 야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3.25 superdoo82@yna.co.kr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박세진 기자 =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북부권역을 덮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4분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같은 마을에 사는 가족은 A씨를 대피시키기 위해 집을 찾았다가 마당에서 쓰러져있는 그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산불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그래픽] 경북 의성 산불 확산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이재윤 김민지 기자 = 25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나흘째 확산 중인 '괴물 산불'이 안동을 지나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과 영양, 영덕까지 확대됐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이와 함께 이날 오후 7시께 경북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 외곽에서는 B(65)씨가 소사한 상태로 행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이 유족에 확인한 결과 B씨는 산불 대피 명령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해 대피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sunhyung@yna.co.kr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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