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무승' 홍명보 "홈에서 집중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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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56)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경기 연속 무승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경기 총평을 부탁하는 질문에 홍 감독은 "다른 모든 것을 떠나 최근 3경기가 연속 무승부 경기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저의 책임이다.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만 선수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준비했던 것들을 오늘 경기장에서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있다. 직전 오만과 경기 이후에 좀 부족했던 부분들을 선수들과 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장에서 잘 해줬다고 생각이 든다. 결과적으로 이기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은 있지만 그 점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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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서 1-1로 비겼다. 전반 5분 만에 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30분 실점하고 말았다.
이 무승부로 한국은 4승 4무(승점 16점)로 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2위 요르단 3승 4무 1패(승점 13점)와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3위 이라크(3승 3무 1패, 승점 12점)가 26일 팔레스타인전을 승리할 경우 승점 1점 차이로 쫓기게 된다.
경기 총평을 부탁하는 질문에 홍 감독은 "다른 모든 것을 떠나 최근 3경기가 연속 무승부 경기를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저의 책임이다.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만 선수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준비했던 것들을 오늘 경기장에서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있다. 직전 오만과 경기 이후에 좀 부족했던 부분들을 선수들과 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장에서 잘 해줬다고 생각이 든다. 결과적으로 이기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은 있지만 그 점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중동 원정에서는 강했지만 안방에만 돌아오면 1승 3무로 승리가 적다는 지적에 대해 홍 감독은 "결과적으로 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겠다. 선수들이 홈에서 경기할 때 좀 부담을 너무 많이 갖는 것 같기도 하고 분위기가 집중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 정확하게 무엇 때문에 우리가 홈에서 이기지 못했다라고는 찾지 못하겠지만 컨디션적인 문제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계속 개선시켜야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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