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속 화재 잇따라…봄철 산불 예방 ‘총력’

강탁균 2025. 3. 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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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에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크고 작은 화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한 야초지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와 무인자판기 등이 불탔습니다.

또 오후 3시 10분쯤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밭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철 산불 예방 대책을 추진합니다.

소방안전본부는 한식·청명, 부처님 오신 날 연휴 기간 특별 경계근무를 하고, 주요 오름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배치합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흡연과 취사 행위를 단속하고 영농부서는 쓰레기 소각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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