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산불 피해지역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 '주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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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인한 방송통신시설의 피해 확산에 따라 방송·통신 재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과기부는 산불이 급속히 확산해 방송통신시설의 피해가 추가로 일어나는 등 대규모 방송·통신 재난이 우려되자 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를 '주의'로 높인 겁니다.
과기부는 이에 따라 방송·통신 재난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상황을 보고받고 필요시 재난 로밍, 재난 와이파이 개방 등 수단을 동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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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인한 방송통신시설의 피해 확산에 따라 방송·통신 재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과기부는 산불이 급속히 확산해 방송통신시설의 피해가 추가로 일어나는 등 대규모 방송·통신 재난이 우려되자 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를 '주의'로 높인 겁니다.
과기부는 이에 따라 방송·통신 재난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상황을 보고받고 필요시 재난 로밍, 재난 와이파이 개방 등 수단을 동원할 계획입니다.
또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에 대해 정보통신 분야 지원 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들 지역 주민의 이동전화, 유선전화·인터넷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등의 통신서비스 요금을 감면하며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과 같은 유료 방송서비스 요금 감면도 추진합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699604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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